밀양오프너1 밀양 카페 : OPENER (오프너)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서 카페를 가기로 했다. 9시가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밀양 시내에 있는 카페 대부분이 밤 9시면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원래 가려던 카페는 못갔고 밤 11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있던 카페 오프너로 갔다. 밀양 도서관 뒤쪽 길에 있어서 월요일에 닫을 줄 알았는데(밀양 도서관이 월요일에 쉬기 때문에 도서관 근처 식당이나 카페 중에는 월요일이 휴무일인 경우가 많다.) 일요일에 닫는다고 한다. 늦은 시간이어서 주변이 많이 어두워서 외부 사진이 너무 어둑하게 나왔다. 갓길에 주차할 공간은 많아서 좋았음. 그냥 카페인 줄 알았지만 와인, 칵테일과 간단히 곁들일 수 있는 플레이트들도 있었고 젤라또도 있었다. 사실 차를 타고 온게 아니라면 위스키를 한 잔 마셨을 것 같지만.. 2022.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